항상 물꼬에서는 그냥 조금 뻐근해하다가도
어느 사이 잊어버리고 있다가, 집에 와서 씻고 긴장을 놓아버리면
그제야 온몸이 엉망임을 알게 되지만,
그래도 즐거운 기억들뿐입니다.
중간에 올라올 때의 그 아쉬움을 간만에 다시 느끼게 된 것도 아쉽고
하지만 당장 내일부터 시작될
저의 새로운 시간들에 대해 설레기도 하고,
그러나 역시 너무 피곤해서 잠들어버리기 일보직전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그리고 샘들도 모두 별탈없이 일정을 마치시길 바라요.
옥샘, 연락 드릴게요. 건강 챙기시고 잘 지내세요.
다음에 할 때는 꼭 같이 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