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해서 이사를 하신다니 그것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물꼬는 지금 세상에서 다르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님들이 아이를 보내고있다고 알고있습니다......부모들이 문제적관점이 있지않으면 어렵다고봅니다. 이사를말리고싶네요.
2005.05.26 00:00:00 (*.155.246.137)
품앗이1
문제적 관점이란 것이 무엇인지 어렵네요. 孟母三遷之敎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물꼬에 당장 입학은 어렵더라도 부모님께서 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가족을 위해서라는 생각으로 이사를 생각하신다면 모두 win-win 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아이의 행복과 더불어 가족 전체의 행복이 있는 선택을 하시기를 바라며.
2005.05.26 00:00:00 (*.155.246.137)
염화
아이를 위해서 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삶의 장소를 어디로 결정하든옮긴 그 곳에서 부모는 어떤 모습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부터 고민하는게 우선인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곳엘 가더라도 부모가 아이를 보는 시각이 바뀌지 않으면 아이가 변하여도 부모는 알아차리지 못할 것입니다. 자녀 교육땜에 이사까지 감행하신다면 이미 다른곳에서도 자녀 교육을 자유롭게 시킬 수 있는 곳은 살펴보면 더 있습니다. 공교육 조차도 시범학교차원에서 색다르게 운영하고 있는 곳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누구든 내 자식 생각하는 욕심이야 숨길수 없는 것이지만… 단순히 내 아이가 못나서…라는 생각으로 물꼬를 선택 하신다면 현명한 생각 같지는 않습니다.
내 아이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을 버리실수 없으면 그 아이의 눈 높이게 부모가 맞추세요 다른아이들,,, 다른 눈길들,,,, 그것에 신경써서 비교하기 시작하면 이미 교육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내 아이가 꼴찌라고 당당하게 내세울수 있는 부모가 먼저 되어야지요
내 아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아이의 꿈을 활짝 펴주기 위해서라고 생각을 바꾸고 시선을 넓히면 더 많은 것이 보이리라 생각 합니다
2005.06.01 00:00:00 (*.155.246.137)
품앗이
짧은 글로 부모님의 마음을 다 알아낼 수 없겠지만, 우선은 지금 쓰인 글로만 이야기를 해야하니.. 만약 그 마음이 전부라면 저 또한 좀더 많은 생각을 하시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먼저 아이를 계자에 보내시는 것도 좋겠고, 무엇보다 부모님이 시간을 내어 일정에 참여하셔서 직접 겪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방송에서 보여진 모습이 전부가 아니예요. 내가 겪으면 겪을 수록 생각할 꺼리들은 자꾸만 늘어가지요. 그걸 헤집고 답을 찾는데 꽤 시간을 걸리실 겁니다. 그러니 한번 시간을 내세요..
2005.06.02 00:00:00 (*.155.246.137)
품앗이2
이사람들이 교장샘이 쓰신 물꼬에선요새에 나오는 사람들 아닌가요. 계자 돈돌려달라고 협박했다고하던데 도대체 무슨생각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