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 계자 지금 이 시간(8/5 21:45)

조회 수 959 추천 수 0 2009.08.05 21:45:00
몇 분이 전화주셨더군요.
메일도 받았습니다.
일일이 연락 드리지는 못하고
잠깐 132 계자 근황 올립니다.

방금 아이들은 밤마실을 나갔다 들어왔습니다.
"어제 춤 춤춘 거(춤명상) 그거 또 하면 안돼요?"
하던 석현이의 바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간 걸음이었지요.
달빛이 너무 밝아
아이들이 자꾸 물었습니다.
"달빛 맞아요?", "그림자가 있어요!", "해 같애요.", "다 보여요!",...
우린 도랑물 곁에서 반딧불이도 만났습니다.
낼은 산오름을 할 거라
지금 방에서들 서둘러 잠자리에 가려고들 하고 있네요.

잘 있습니다.
별 일 없습니다.
자잘한 타박상은 있지만 크게 다친 아이도 없습니다.
날씨도 좋습니다.
물놀이도 충분했지요.
지금은 바람 좀 부네요,
비 조금 오고 주말에는 태풍 온다더니.

아이들 잘 있으니 부모님들도 편히 계시기 바랍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던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3880
5724 몹시 답답했었어요 [2] 한대석 2004-01-06 923
5723 신나게 밟아 주었습니다. [3] 도형아빠 2004-03-21 923
5722 찔레꽃방학 17 file [1] 도형빠 2004-05-31 923
5721 안녕하세요. 호준맘 2004-06-30 923
5720 [답글] 잘 지내고 있겠지요... 해찬맘 2004-08-12 923
5719 창기의 수다 [1] 명은숙 2004-08-23 923
5718 학교문을 밝힌 호박등불 file [1] 자유학교물꼬 2005-11-04 923
5717 글쓰기 됩니다 물꼬 2006-09-27 923
5716 오랜만이지요. [1] 장선진 2008-12-01 923
5715 그동안 잘계셨어요? [5] 이현희 2009-06-23 923
5714 옥선생님~ [1] 이창운 2009-07-25 923
5713 윤찬이 잘 도착했습니다. [2] 윤찬엄마 2009-08-09 923
5712 10월 이상북 문화제 알림 - 은평씨앗학교 file 유호중 2009-10-07 923
5711 지윤입니다 [4] 지윤 2010-06-15 923
5710 금단현상? [1] 안민철 2010-08-04 923
5709 가고싶다가고싶다. [1] 귀요미 성재 2010-10-31 923
5708 여름이 익어가는 이때 하상헌 2002-08-10 924
5707 Re..하나더... 신상범 2002-09-13 924
5706 대안교육에 관심 많은 엄마.. 바다... 2002-12-23 924
5705 안녕하세여..^^ [5] 하이용 2003-03-13 92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