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두령을 뒤로 한채

조회 수 929 추천 수 0 2005.11.23 22:56:00
...차에 나무를 실은 모습입니다.

잠시 몸을 썼습니다.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몸을 쓰니 참 좋았습니다.
이 겨울을 날 나무할 손이 물꼬에서 필요하다 합니다.

그저 나무를 한다,
일을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지 말고

우두령이라는 곳(백두대간;하루종일 등산객 무지 지나갑니다)도 가보고,
그 옛날 우리 조상들이 이렇게 나무를 하였구나 경험도 해보며
한편으로 자신의 체력의 한계를 느끼시고, 돌아와서 규칙적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올해 12월 3일~5일 다시 한번 나무 하러 갈까 합니다.
동참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도형빠

2005.11.24 00:00:00
*.155.246.137

모두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올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4585
5564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진아 2004-01-30 930
5563 저, 결혼합니다. file 김기준 2004-02-12 930
5562 숙제 [2] 채은규경네 2004-02-15 930
5561 황간근처를 지나가다 [1] 박문남 2004-02-24 930
5560 해마다 2월이면 대성리로 모꼬지 가던 옥영경 2004-04-03 930
5559 안녕하세요 진구 2004-04-09 930
5558 제목 유럽으로 떠나는 미술여행에 어린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정근이아빠 2004-04-15 930
5557 주인공들. file 도형빠 2004-04-26 930
5556 여그만치 글쓰기 어려운 곳도~ ㅎㅎㅎ 정예토맘 2004-08-11 930
5555 큰일입니다. 이걸 어쩌죠-?? 이용주 2004-09-06 930
5554 여름과 겨울 사이 [1] 혜규빠 2004-10-04 930
5553 가을소풍24 file 혜연빠 2004-10-12 930
5552 99계자 샘들 단체사진 file [4] 알고지비 2004-11-03 930
5551 옥샘~~생일 축하드립니다~~~^^ [3] 해달뫼 2004-12-06 930
» 우두령을 뒤로 한채 file [1] 승현 2005-11-23 929
5549 물구나무서서 스무나흘을 보내며 [3] 옥영경 2005-12-01 930
5548 1년 반이 넘었습니다. [1] 이인화 2006-07-20 930
5547 * 돈을 벌자 * 박금도 2008-03-12 930
5546 행복예감 보구.. 박재효 2007-08-23 930
5545 [답글] 윤준 가요 최윤준 2008-04-24 93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