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서 귀한 석화가...

조회 수 935 추천 수 0 2010.01.25 21:41:00

지난 나무날 아주 아주 커다란 상자 하나 들어왔습니다,
긴급특송으로.
석화였지요.
산골에 얼마나 귀한 선물일지 알고 주셨을 테지요.
이장님 댁에서부터 이웃의 몇 어르신들과
마침 들린 손님들과 온 식구들이
화덕에 불 피우고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몇 날을 먹었습니다.
어쩜 그리도 싱싱한지,
그게 그렇게 맛있는 줄 예전에 미처 몰랐지요.
그런데 분명 받는 이는 물꼬가 맞는데,
보낸 분 성함이 없습니다.
우리 것이 맞으니 먹기는 잘 하였는데,
누구시온지...
연락 꼭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전경준

2010.01.26 00:00:00
*.155.246.137

어우~ 저도 먹고싶어요~ㅠㅠ 석화..ㅠㅠ

그런거 진짜좋아하는뎅 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5991
5584 계절학교 신청이요.. 안혜경 2004-05-20 938
5583 안녕하세요. 호준맘 2004-06-30 938
5582 포도따는날-5 file 혜연아빠 2004-09-06 938
5581 가을소풍8 file 혜연빠 2004-10-12 938
5580 대구에서 출발하시는 분~~~~~~ 양임순 2005-09-09 938
5579 보고싶은 승현샘 ! [1] 여현서 2005-10-19 938
5578 새해 인사 드립니다. [1] 강명순 2006-01-08 938
5577 단추로 만든 작품(옆면2) file 반쪽이 2006-03-01 938
5576 반쪽이가 만든 "짭새" file 반쪽이 2006-03-03 938
5575 윤준 가요 [1] 최윤준 2008-04-23 938
5574 늦었지만... [2] 최윤준 2008-08-19 938
5573 안녕하세요^^ file 황세아 2008-09-05 938
5572 겨울계자 [2] 최윤준 2008-12-07 938
5571 옥샘... [1] 문저온 2008-12-31 938
5570 잘 도착 했습니다. [1] 최용찬 2009-01-23 938
5569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1] 2009-04-20 938
5568 논두렁 김진업님 물꼬 2009-06-10 938
5567 현수와 민재네 [1] 물꼬 2009-08-12 938
5566 ㄲ ㅑ~방금서울에첫눈이왓쪄여>_< [6] 경이*_* 2009-11-20 938
5565 유설샘네 안온이 태어나다 [3] 물꼬 2009-11-24 93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