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세상속 물꼬...

조회 수 929 추천 수 0 2005.08.22 10:51:00
물꼬를 나오며 핸드폰을 켰드랬죠..
그리고 일주일간 쏟아져온 메세지들을 확인하고
걸려오는 전화를 받으며 제가 젤 먼저 한말이.....
'다른세상속에 있다 나온 느낌이야...그속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아직도 그래요...
산골 속 또다른 세상...푸르름이 웃음이 사랑이 넘치는 세상...
그립네요..아이들이 보고싶네요

그날저녁 엄마가 차려주는 밥을 기다리다가도
보글보글방 할때의 아이들이 생각나고...
잠자리에 들때도 물꼬생각에 몸은 피곤한데 잠이 쉬이 오지않더군요
까맣게 잃고 있었던 친구약속 때매 시내에 나갔는데 보이는 아이마다
꼭 저희 아이들 같았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엔 빗을 보자 우리아이들 머리 빗기고 묶어주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좀더 연습은 해야겠지만~)

처음 참여하는 계자...
아이들보다 제가 더 신나서 즐겼던거 같아요..
많이 부족했는데 다들 따뜻히 대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구요
좋은 추억 가질수 있게 해준 물꼬도 우리아이들도 너무 고맙습니다...
고맙고 그립고 사랑합니다.........()


선진

2005.08.23 00:00:00
*.155.246.137

샘~~ 잘 들어가셨지요?
언제 또 뵐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얘기도 자주 나누지 못했어요...
아쉽습니다...ㅡㅡ

소희

2005.08.24 00:00:00
*.155.246.137

저도 애들보다 더 신나서 열심히 뛰어 놀고 왔답니다^-^
효진샘 처음이신데도 너무 능숙히 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에 감탄했었어요
부럽기도 하구요..
다음에 꼭 다시 ”œ음 좋겠어요>_<

정지영

2005.08.24 00:00:00
*.155.246.137

효진샘.
침 고마웠어요.
조금 아프기는 했지만, 제가 등치에 비해 찌르기를 무서워 한답니다.
잔잔한 물결에 피어나는 파문처럼 참 고요한 힘이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2032
5764 샘들~ 저 민수예요. 물꼬에서 이런거 필요하면... [1] 이민수 2003-05-04 911
5763 [답글] 모일 때 되었지요, 그리고 예비학교... 옥영경 2003-05-15 911
5762 웬일이니? 혜린규민빠 2004-04-11 911
5761 우하하!! 하다야~ 타라(정애) 2010-05-03 911
5760 올라가면 밥 없다. file 도형빠 2004-04-26 912
5759 5월4일 늦은 10시20분 ebs 똘레랑스..... 김주묵 2004-05-01 912
5758 감사 [2] 용 brothers 2008-08-01 912
5757 잘 도착했습니다// [9] 희중 2009-01-11 912
5756 역시 [1] 이금주 2009-03-06 912
5755 그래서 없어졌군요.. [2] 장선진 2009-07-01 912
5754 잘 있다구요a [1] 수진a 2009-07-11 912
5753 인영,세훈,세영맘이어요. [1] 조영주 2010-03-29 912
5752 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한 동요 콘서트입니다. imagemovie 김용현 2002-03-08 913
5751 Re.. 모래알은 반짝! 신상범 2002-07-12 913
5750 상범샘 저 어쩌문 25일부터28일까지 갈수 있다용 신 지 선!!!! 2002-07-15 913
5749 으아진짜웃긴다 새끼형석 2002-08-16 913
5748 3월. 애육원 다녀왔습니다. [4] 수민v 2003-03-09 913
5747 치! [1] 최태정 2003-07-04 913
5746 샘들 [9] 문인영 2003-08-10 913
5745 안녕하세요~! [7] (*조인영*) 2003-09-04 91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