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해리공부방 날적이

조회 수 968 추천 수 0 2003.11.03 20:17:00
4336. 11. 3. 달날

대해리 먼저 오는 주인데도, 아이들이 늦게 들어옵니다. 학교에서 늦게 출발했다네요.
오늘 온 아이들은,
하다, 상연, 두용, 대원, 형민, 해림, 준성, 무연, 형주, 왕진, 민근

오늘은 요가 대신에 생각을 키우는 얘기를 한참 했습니다. 근데 글쎄 준성이가,
"오늘 체조(요가) 안 해서 심심했어요."
라고 합니다.
고학년 과학은 연날리기를 했습니다. 저번에 다 만들어놓고,
다음에 바람 많이 불면 연 날려보자 했지요.
오늘 마침 바람도 많이 부는 날이었는데, 연을 날리려하니 바람이 잠잠합니다.
얼마나 애타게 바람 불기를 기다렸는지...
그래도 운동장을 뱅글뱅글 돌며 열심히 날렸지요. 연이 조금만 날아도 "와아! 와아!" 함성소리가 울리고 하다는 그저 좋아서 소리 질러 웃으면서 이 연, 저 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2619
4584 안녕하세요 [3] 진아 2003-10-27 954
4583 필자님 안녕하신지요 [1] 승부사 2003-10-28 921
4582 10월 27일 달날 대해리 공부방 날적이 신상범 2003-10-29 945
4581 공부방 날적이 10월 28일 [2] 옥영경 2003-10-29 955
4580 제목 없음. [1] 조인영 2003-10-29 1037
4579 공부방 날적이 10월 29일 [1] 옥영경 2003-10-29 919
4578 선생님^^ [1] 지윤 2003-10-30 957
4577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상범 2003-10-30 963
4576 공부방 날적이 10월 30일 옥영경 2003-11-01 965
4575 공부방 날적이 10월 31일 [1] 옥영경 2003-11-01 1038
4574 두레 4명...! 든든하네요^^ [2] 품앗이승희^^ 2003-11-02 1013
4573 물꼬 메인 탑 플래쉬 file [2] 김병구 2003-11-02 1054
»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신상범 2003-11-03 968
4571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상범 2003-11-03 923
4570 네덜란드 소년의 팔뚝을 기억하다! 강무지 2003-11-04 1300
4569 대해리 공부방 날적이 [1] 신상범 2003-11-04 930
4568 꿈이 현실화 될수있다면 그건 꿈이 아니라 이상인거죠 [2] 고양이 2003-11-06 1030
4567 2003년 10월 5일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1] 신상범 2003-11-07 923
4566 2003년 11월 6일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2] 신상범 2003-11-07 955
4565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4] 신상범 2003-11-07 96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