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사회시간에..
어쩌다가 대안학교 얘기가 나와서.
유명한 학교 이름이 나왔는데!
간디. 뭐 그외에. 줄줄줄은 아니고. 2가지.
근데. 물꼬가 없어가지고! 운지가 물꼬에 대해서 마악 설명을 주리주리 늘어놓았지요.
사회선생님이 대안학교는 교복도 안입고 머리도 염색하고... 우리들이 듣기 좋은 말만~ 주리줄줄! 늘어놓은 터라.
애들이. 물꼬에 대해서. 너무나도 자세히 아는 내가. 신기했던지! 푸훗!
차마. 물꼬 캠프에서. 6박7일동안 안씻고 다니는 아이는 말 못하고.
운지틱한 사람들이 간다고 말을 하니까. 등을 돌리던데요ㅠ_ㅠ
으흑. 뭐 여기엔. 운지보다 더 심한 사람들도 있는데..;; 쩝.
아무튼. 날씨도 칙칙해서 꿀꿀한 하루가.
물꼬 그 한마디에~ 행복해졌습니다^^
운동장에는 물이 차서 수영하고..
손 한번 씻으려면 30분동안 걸어 나가야되고..
나 자신이나 운지를 비롯한 선생들의 능력이 의심스럽고..
담배 하나 사려면 자전거를 타고 1주일을 밟아야 한다는..
(오우.. 과장 죽이는데..-0-)
할튼 그런 학교쥐-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