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살이한 가족님들 보십시요. 정근이 아빠 입니다.요번 일요일날 저희 가족은 영양 나현이네로 나들이를 갈려고 합니다.시간이 넉넉한 가족님들은 흙날에 오시고 아니면 해날에 오셔요. 어른들의 문제가 아닌 아이들의 이야기를 더 하고싶네요. 가서 일월산의 정기도 받고 령이네서 따뜻한 기운도 받고 옵시다.이글 보신 들살이 가족님은 리플 달아주셔요.꼭 참석을 부탁 드립니다.만나서 기쁨을 나누고 싶네요.
출장에서 막 돌아왔답니다. 슬픈 소식이 있더군요... 그래서 저희 혜린이네도 이번주는 해달뫼에 가기가 어렵겠습니다. 작은뫼님 생각해서라도 다같이 가면 좋으련만... "손님"이 아니고 이웃사촌, 아니 한울타리 "식구"로 자연스러워지면 이런 "사서 걱정"도 없겠지요... 자리는 좋을게고, 뜻깊고 즐거운 시간 가지세요들... (... 어느 굴뚝 연기 피어 오르고 여러 비 내려 작은 강물 이루어 흐르니 연기는 어데가고 눈물은 또 어데로 스며드나, 덧없다 인생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