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범샘...^.^

조회 수 1035 추천 수 0 2003.09.18 14:14:00
상범샘...
저요 어제 9월17일에 그네에 머리박아서..1cm쯤 머리 찢어져가꾸,
머리 꼬맷쪄여...ㅜ.ㅜ
실밥뺄때도 아픈뎅...
조끔 울엇죠...6방울...
1주일동안 머리 못감게 되어서 안달이네요...냄새가진동...
마취안하고 꼬매가지구...주사도 막 놓더라구요...
답적어줘여용

운지,

2003.09.18 00:00:00
*.155.246.137

당신이 뉘신지는 모르오나-0-
내 그 아픔은 알지요, 놀이터에서 트랄랄라 놀고있는데,~
어떤 동네 오빠가 와서, 미끄럼틀 위에 놀고있는 나를 밀었다지요,
그래서 추락했다지요, 놀이터에 기구를 지탱하고 있는 시멘트 위로 추락했다지요, 엄청 아팠따지요, 그때가 1학년때인데-0- 으흑,
그거, 머리 속 다친거면, 구멍나지롱~ 구멍나지롱,~

무열군.

2003.09.18 00:00:00
*.155.246.137

확실히...아프겠군요...
머리에....으윽...생각만해도 끔찍...
그리고 운지샘은 그때 머리 확실히 다쳤나 보군요...
지금 이러는걸 보면...

세호

2003.09.18 00:00:00
*.155.246.137

확실이 아픈것은알겟는데용...
쥔짜 시멘트에 머리박앗나요?
전 나무그네에 친구가 타는데 박아서 피줄줄...
ㅜ.ㅜ

내가누구게?

2003.09.18 00:00:00
*.155.246.137

ㅋㅋㅋㅋ 낙서장이도다!!
꼬시다꼬셔...내가누구게?

나도 누구게

2003.09.18 00:00:00
*.155.246.137

9월 17일날 머리 다쳤는데, 1주일동안 머리 못 감았다면 머리를 10일날 다쳤단 애긴가, 17일날 다쳤는데, 지금이 24일이란 얘긴가, 중얼중얼...

운지가누구게?

2003.09.19 00:00:00
*.155.246.137

그거-0-
운동화에 피가 떨어져서 묻었는데, 나도 참 착하지,
내 기억으론-0- 안울었거든,ㅋ (1학년때 그정도면 장하지-0-)
근데, 지금은 왜 우나 몰라,
그리고 무우열샘? 참 많이 컸다,
그리구, 버디좀 들어오소,

세호

2003.09.19 00:00:00
*.155.246.137

저기요....
머리를 못감는다는것

무열군.

2003.09.20 00:00:00
*.155.246.137

앗, 말이 약간 끊긴듯....
그리고 운지양, 그대 만나기 싫어서
안 들어가는 것이요...

운지,

2003.09.21 00:00:00
*.155.246.137

-0- 난 이땅에 너랑같이 비를 맞고 있다는 사실이 끔찍해.!

무열군.

2003.09.23 00:00:00
*.155.246.137

난...
자네와 같은 공기를 쐬고있다는 것 만으로도 속이 갑갑하고
자네와 같은 태양빛을 쬐고 있다는것 만으로도 현기증을 느낀다네...

운지,

2003.09.23 00:00:00
*.155.246.137

우훗,
내 혀의 상쳐 못 보았나,
자네와 같은 언어를 쓴다는 것이 불쾌해, 한국어를 읽지 못하게 혀를 변형시키려다 남은 상처라네,
갑갑하면 칠성사이다 마시고, 현기증 나면 약을 먹으면 되지만,
나의 혀에 있는 이 상처는,, 지워지지 않지,

무열군.

2003.09.24 00:00:00
*.155.246.137

내 귓구멍에 난 상처 못 봤나?
아아, 그만 하자구 또 길어질 것 같아...

운지,

2003.09.25 00:00:00
*.155.246.137

-0- 니 귓구멍에, 구멍이 나든 찢어지든,
난 지금 너무너무 배가 고프단 말이야-,!
누가 나에게 밥좀줘,

인영이

2003.10.06 00:00:00
*.155.246.137

다들 다친게 하나씩은 있네요...
나는 입술에서 약간 밑에 흉터 있는데...
그네 타다가 어떤 꼬맹이가 가만이 있어서
세울려다가...철푸덕.. 입안엔 피가 철철..
그 덕에 이쁜 반지 하날 얻었는데 잃어 버렸슴...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4603
5903 누구나 확진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20220304 물꼬 2022-03-05 34695
5902 171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올렸습니다 한단 2023-01-21 33935
5901 바르셀로나, 2018. 2. 7.물날. 맑음 / You'll never walk alone file 옥영경 2018-02-08 32548
5900 [펌] 가장 명확한 기후위기 대응법엔 아무도 관심이 없다 물꼬 2021-09-14 31196
5899 어느 블로그에서 본 물꼬 이야기 [3] 졸업생 2009-04-11 24028
5898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2] 혜이니 2001-03-01 20839
5897 우이도를 다녀와서 류옥하다 2012-10-09 17374
5896 165 계자 사진 보는 법 관리자 2020-01-16 17022
5895 [11월 2일] 혼례소식: 김아람 그리고 마영호 [1] 물꼬 2019-11-01 16382
5894 물꼬를 찾아오시는 분들께(2003년판) [19] 물꼬 2003-09-22 14039
5893 [펌] 재활용 안 되는데 그냥 버려? 그래도 씻어서 분리배출하는 이유 물꼬 2021-02-21 13387
5892 [펌] 의대 증원? 이런 생각도 있다 물꼬 2023-12-23 12943
5891 황유미법은 어디만큼 와 있을까요... [1] 옥영경 2018-09-03 12413
5890 164번째 계절 자유학교 사진 류옥하다 2019-08-25 11044
5889 학교를 고발한다! - PRINCE EA 물꼬 2018-06-13 10780
5888 2018.1 7.해날. 비 갠 뒤 메시는 400번째 경기에 출전하고, 그날 나는 거기 있었는데 file 옥영경 2018-01-21 10608
5887 한국 학생들의 진로 image [1] 갈색병 2018-05-31 10284
5886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필요한! [펌] [1] 물꼬 2018-03-19 10276
5885 스무 살 의대생이 제안하는 의료정책 함께걷는강철 2017-08-23 1019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