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서 귀한 석화가...

조회 수 938 추천 수 0 2010.01.25 21:41:00

지난 나무날 아주 아주 커다란 상자 하나 들어왔습니다,
긴급특송으로.
석화였지요.
산골에 얼마나 귀한 선물일지 알고 주셨을 테지요.
이장님 댁에서부터 이웃의 몇 어르신들과
마침 들린 손님들과 온 식구들이
화덕에 불 피우고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몇 날을 먹었습니다.
어쩜 그리도 싱싱한지,
그게 그렇게 맛있는 줄 예전에 미처 몰랐지요.
그런데 분명 받는 이는 물꼬가 맞는데,
보낸 분 성함이 없습니다.
우리 것이 맞으니 먹기는 잘 하였는데,
누구시온지...
연락 꼭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전경준

2010.01.26 00:00:00
*.155.246.137

어우~ 저도 먹고싶어요~ㅠㅠ 석화..ㅠㅠ

그런거 진짜좋아하는뎅 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6145
5624 ㅈㅓ왔어요~ [6] 공연규 2009-08-07 937
5623 ^^ [3] 성재 2009-08-08 937
5622 Re.답답하시겠습니다... 옥영경 2001-12-31 938
5621 Re.. 자유학교 물꼬입니다. 신상범 2002-03-17 938
5620 [ 백일홍 ] 옥영경 2002-03-22 938
5619 Re..무슨 그런 일이... 신상범 2002-09-13 938
5618 잘 쉬셨는지요... 김희정 2002-09-23 938
5617 시 한편 올립니다. 신상범 2002-11-12 938
5616 Re..이상하다... 신상범 2002-11-18 938
5615 Re..이렇게 하면 되겠다 만든이 2002-11-30 938
5614 내 침묵은 공범이다 옥영경 2003-03-31 938
5613 8월 대해리 다녀가신 몇 분께 - 흐린날 우체국에서 옥영경 2003-09-03 938
5612 서울에서 보내는 추석... 김희정 2003-09-12 938
5611 오랜만에오니 참 기분좋네여~~(업됫나?) [1] 세호 2003-11-11 938
5610 3등 입니다. [2] 김장철 2004-02-15 938
5609 [심포지엄 안내]『교육, 시민의 의무인가 권리인가?』 대안교육연대 2004-04-16 938
5608 가을소풍8 file 혜연빠 2004-10-12 938
5607 대구에서 출발하시는 분~~~~~~ 양임순 2005-09-09 938
5606 보고싶은 승현샘 ! [1] 여현서 2005-10-19 938
5605 실습이 끝났어요.. 선진 2005-10-26 93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