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謹弔 盧武鉉 전 대통령 서거

조회 수 990 추천 수 0 2009.05.25 10:16:00

당신께.

삶의 무게을 이제는 덜어버린 마음입니까?
전 더 무겁게 삶을 달고 살아갈 것 같습니다.
행복하십니까, 전 죽는 날까지 행복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미안하시고 죄송스럽습니까?
당신의 그 마음때문에 전 죄스럽고 미안한 마음없이 이 세상 그냥 살아갈랍니다.
편안하십니까?
전 불편합니다. 당신이 떠난 뒤 죽을 때까지 편안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힘드셨습니까? 이제는 제가 힘들게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4554
284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필요한! [펌] [1] 물꼬 2018-03-19 10273
283 옥쌤! 오랜만이에요 [1] 훈정 2018-03-31 2627
282 일베 사이트 폐쇄 청원 [1] 옥영경 2018-04-01 2924
281 산 조르디의 날 file 옥영경 2018-04-24 2811
280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지 옥영경 2018-04-26 4789
279 2018.4.29. 물꼬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4-29 2930
278 물꼬 바르셀로나 분교(^^)에 올 준비를 하고 계신 분들께 [1] 옥영경 2018-05-04 5496
277 숨마 쿰 라우데, 그리고 수우미양가 [1] 물꼬 2018-05-18 5673
276 히포크라테스의 지팡이 위에 중립은 없다_김승섭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에세이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5-27 4486
275 한국 학생들의 진로 image [1] 갈색병 2018-05-31 10283
274 사유의 바다를 잠식한 좋아요 버튼_폴 칼라니시의 [숨결이 바람될 때] 에세이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6-06 3259
273 그림말(이모티콘;emoticon)에 대한 동서양의 차이? 옥영경 2018-06-06 2801
272 방청소가 오래 걸리는 이유.jpg image [1] 갈색병 2018-06-11 5788
271 학교를 고발한다! - PRINCE EA 물꼬 2018-06-13 10777
270 우리의 상식과 다르지만 검색어가 말해주는 것 [1] 옥영경 2018-06-14 5933
269 현대인에게 공포 image [1] 갈색병 2018-06-22 6081
268 옥샘! 이주욱입니다. [1] 대나무 2018-06-25 3101
267 여혐 남혐을 우려합니다 물꼬 2018-07-11 3134
266 녹초가 된 몸으로 퇴근을 해도 직장인들은 꼭 뭔가를 한다.jpg image [1] 갈색병 2018-07-12 6136
265 시, '어떤 부름' 옥영경 2018-07-18 315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