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셤기간이라 한동안 셤 준비하고 레포트하느라 뜸했습니다.
핑계아닌 핑계겠죠....^^;;
제가 뜸한 동안 물꼬에 많은 이들이 왔다 갔고 많은 일들이 일어난 것 같네요.
그리고 울 물꼬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것 같아 괜히 제 기분이 좋아요^^
오늘도 한 선배가 자식을 낳으면 자신이 못한 일을 달성하게 하겠노라고
하는 말을 들으며 벌컥 화를 내버렸어요....
저번엔 학원에서 우르르 나오는 아이들을 보며 속상하고 우울했는데....
제가 좀 예민한거겠죠? 근데 실제로 이런 현실을 접할때면 너무 우울해요.
그럴 때는 조용히 물꼬를 방문해 위로를 받죠^^;;
물꼬를 바라보매 항상 마음이 뿌듯해 지고 한구석이 가득 찬 느낌이에요.
언젠가 저도 결혼하고 아이를 낳겠죠... 오늘도 대안학교에 아이를 입학
시키겠노라 말했는데.... 정말 그러고 싶어요. 먼 미래 일이지만.....ㅋㅋㅋ
참, 새로운 선생님이 오셨다구요? 홧팅입니다*^^*
저도 빨리 물꼬를 방문해야 할텐데.... 마음만 앞서네요.
일단 다음주까지 시험을 끝내고 꼭 가도록 해야죠~!! 히히~^^
그때동안 모두들 행복한 나날 보내시고 화이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