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편이 글쎄 졸았답니다. 보통때는 제가 얘기도하고 뭐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저도 그냥 잠이 들어서 보지도 못했습니다. 다만 나중에 이야기를 듣고 '악'소리를 냈습니다.
온 몸이 여기저기 아파서 그냥 등이 닿자마자 잠이 들었고 (이번에도 안씻는다는 타박을 들으며 또 모르는 척하고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고 이제 퇴근하려고 합니다. 정신없이 보내느라 숙제를 잊었습니다. 혼미한 정신 끝에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잘 왔습니다. 나의 남편이 대견하지요. 오늘도 무사히 왔다고 본인이 스스로 대견해 하더군요.
다음에는 좀 더 나은 모습으로 가려고 노력하려 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요. 다음 모임에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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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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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 [답글] 재헌이 네게 더 고맙다 [1] 옥영경 2004-01-29 956
1862 상 받고싶어 김성숙 2004-01-16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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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 공부방 날적이 10월 28일 [2] 옥영경 2003-10-29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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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4 김치 담그러 오세요!!! 신상범 2002-11-21 956
1853 Re..글쎄... 신상범 2002-11-12 956
1852 참 추운 날이었습니다. 김희정 2002-11-02 956
1851 정말 다행입니다. ^^* 최재희 2002-09-09 956
1850 올 겨울넘넘재미있었어요 ChiCkin 2002-01-11 956
1849 옥쌤 [1] 안지상 2010-10-01 955
1848 축구공2 [2] 성재 2010-09-29 955
1847 집에 잘 왔습니다. [5] 둘리(탁원준) 2010-08-01 955
1846 으악 옥샘 [1] 김태우 2009-11-03 955
1845 오랜만이네요ㅎㅎ [3] 김수현 2009-06-20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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