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좋았던게 있겠지요. 목청껏 두아이가 물꼬 교가를 소리쳐 부르고요 냉큼 피아노에 달려가 음을 쳐대며 옥샘이랑 하다랑 상범생 애기를 쏟아 내내요.
엄마는 사이버에서만 아는 물꼬를 아이들은 먼저 경험하고 온 것이 슬그머니 부럽기도 하고 아무튼 재미있게 보낸거 같아 즐거워요.
아이들을 기르는 것이 고비 고비 힘겹다가도 성장하여 든든해진 아이들을 보는 것 만큼 배부르고 포만감을 주는 것도 없습니다.
얼마나 대견하고 뿌듯한지요. 답답하고 찌뿌둣한 장마 날의 더위에 한줄기 시원한 소나기를 만난것 처럼 우리 아이들의 물꼬 행이 그리 싱그러웠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학부모

2004.06.30 00:00:00
*.155.246.137

물꼬는 항상 즐겁습니다.우리 아이들 세상 이니까요.
부모님과 함께 할수 있는 물꼬 계자를 건의 해보겠습니다.
기대 해주셔요. 요번 밥알 모임때 토의 하도록 노력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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