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949 추천 수 0 2004.07.12 13:05:00
제일 먼저 출발하고 제일 나중에 올립니다.
사정이 있어도 일찍 떠나면서도 마음이 안좋고 미안했습니다. 윗논에 수북하던 풀들을 어찌할까요? 답은 하나입니다. 뽑으러 가야겠지요. 조금 있다가 휴가 결재 받으러 가려구요. 잘되어야 할 텐데...워낙 나만 미워하니...
다들 잘 도착하셨다니 마음이 놓입니다. 일이 산 처럼 남아 있는 걸 보고 오면서 또 밥알들이 욕심내어 다들 마무리하고 늦게 출발하시는 건 아닌지 걱정했습니다.
비워진 자리까지 채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밥알 모임의 사안과 춘천방문에 관한 것은 남편과 의논하여 해달뫼에 올리겠습니다. 참 간디가 미루어졌다는 즐거운 비보를 남편에게 전했습니다.

나령빠

2004.07.12 00:00:00
*.155.246.137

수고하셨습니다.

도형빠

2004.07.13 00:00:00
*.155.246.137

휴가를 물꼬로 가실려고요?
그럼 휴가가 아닌데.....
그나저나 피 너거들은 다 죽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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