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942 추천 수 0 2004.11.15 12:09:00
학교에서 하루종일 허리를 펴지 못하고 지내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제 자신의 게으름에 대해, 몸 움직이지 않고 머리 속만 움직이는 제 자신에 대해, 둘 간의 불일치에 대해서 반성을 합니다.
저희는 잘 왔구요, 도착하니 새벽으로 향하는 어느 시점이더군요. 어머님은 아주 안좋아 보이시고 오늘 병원에 검사 받으러 가시면 더 많은 것을 알수 있다고 합니다.
시작도 함께 못하고 끝도 함께 못하고 돌아와서 죄송합니다. 어머님들 아버님들 우리 샘들 고생 많이 하셨구요, 그 애쓰심으로 인해 아이들 겨울이 넉넉함을 마음으로 새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2853
4424 가을소풍27 file [2] 혜연빠 2004-10-12 946
4423 내일의 희망을 함께 열어갈 교사들을 초빙합니다. [1] 전인교육실천연대 2004-11-24 946
4422 매듭잔치 file 도형빠 2004-12-27 946
4421 매듭잔치 file 도형빠 2004-12-27 946
4420 죄송하고 감사해서..... 영석엄마 2005-02-02 946
4419 설 잘 보내세요 재홍집 2005-02-05 946
4418 너무 좋았던가 봐요 김혜영 2005-02-05 946
4417 학기 갈무리 사진 file 도형빠 2005-07-25 946
4416 오늘은 물꼬 생각에 잠시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4] 용주 2005-08-12 946
4415 잘 먹고 왔습니다... [2] 김효진 2005-09-12 946
4414 일을 마치고 생각하며.. 박영진 2006-08-06 946
4413 포도따기잔치 정기효 2006-09-10 946
4412 ddddd 테스트 2006-10-26 946
4411 곡성평화학교 중국이동학습 연수안내요 한명철 2007-04-04 946
4410 대해리의 봄날 모임 [1] 김이경 2008-04-15 946
4409 오랜만입니다 고영화 2009-05-04 946
4408 같이 읽고 싶은 책 - 십대, 지금 이 순간도 삶이다 file 이영미 2008-11-05 946
4407 쫌 늦었지만.. [6] 박윤지 2009-01-12 946
4406 보고싶은 물꼬 식구! [2] 계원엄마 2009-03-21 946
4405 오늘 빈들모임 도착 시간이.. 김현정(윤찬) 2009-04-24 94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