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 울창해지는 저녁 한 때 >
------ 대해리문화관 문여는 잔치
놀판이 벌어집니다.
강당으로 쓰이던 고래방을 여러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공연장으로 고쳤지요.
창 너머가 궁금해서 짓는 개들과 기웃거리는 까치,
목 길게 뺀 나무들과 더불어
지나가시는 그대도 관객이 될 수 있다마다요.
때: 2005년 9월 10일 흙날 저녁 5시부터 9시
곳: 자유학교 물꼬 큰 마당과 대해리문화관(고래방)
속: 5-6시 지신밟기와 전통타악공연(날뫼북춤, 설장구, 달성다사농악)
6-7시 국선도 시범과 저녁밥 공양
7-8시 아이들 작은 공연과 전통실내악공연
8-9시 음악극('하늘로 날아간 애벌레')과 인형극('꿀꿀이와 다람이')
무대에 오르는 사람들: 경상도, '랑'전통풍무악예술단 / 부산, 추임새국악예술원
경북, 교사풍물모임 울림 / 대전, 국악동호회 청률
서울, 극단 영 / 영동, 국선도세계연맹 / 자유학교 물꼬 아이들
챙길 것: 두툼한 겉옷
도움: 문화관광부
* 함께 하실 분들은 학교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05년 8월 29일 달날
충북 영동군 상촌면 대해리 698 자유학교 물꼬
043.743.4833/011.9921.8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