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잘 지내고 온 날들이었습니다
올라오는 길 피곤타 걱정 많이 하셨을텐데,왠걸요..
일,만남,때 건지기,영동의 깊은 가을..모두모두 힘이 되어서 쌩쌩하게 왔답니다
휴게소 타령하던 승찬이는-군것질 챙기려구요- 구불구불 황간나들목까지는 속도를 제어하며 안전운전을 챙기더니 고속도로부터는 잠이 곤히 드는바람에 논스톱으로
집에 와 버려 꽝 됐지요
오는 길..승환이를 비롯한 팀들이 화려한 입상을 하여 나라를 빛냈다는 소식은 밀리
는 차들마저도 이뻐 보이게 하였지요
정성으로 챙겨주신 것 감사히 귀하게 잘 먹겠습니다
모두들 다음 뵐 날까지 건강히계셔요
좋은 일들이 있었나봅니다.
축하드립니다.
다시 뵈올 날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