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두렁 김진업님

조회 수 913 추천 수 0 2009.06.10 01:18:00
더러 글이 안 올라간다더니
방금 써서 올린 글이 사라져버렸네.
뭐라고 썼더라...

초등 4학년이던 애살 많던 아이가
어느새 서른도 훌쩍 넘었겠다.
서른이 다 뭐래, 마흔도 가깝겠네.
언제부터 논두렁이더라.
고맙고 기특했다(이제 이런 표현도 어려운 나이가 됐을세).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오늘(6월 9일)이 생일,
축하!

아, 우리가 주고받았던 편지들이 아직도 상자에 있다.
언제 먼지를 털어봐야지.
아무쪼록 멀리서 밥 잘 묵고 지내소.
변함없이 사랑하는 줄 알리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7128
1425 (한겨레를 사랑하는 시골사람들) 흰머리소년 2004-02-03 920
1424 여기는 임산의 술도가 [1] 옥영경 2004-01-18 920
1423 다행이네요 [1] 한 엄마 2004-01-13 920
1422 저.. 죄송하지만.. [9] 히어로 2004-01-04 920
1421 11월 12일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2] 신상범 2003-11-13 920
1420 상범샘 [2] 진아 2003-11-10 920
1419 선생님^^ [1] 지윤 2003-10-30 920
1418 샘 안늉하세유? 신지 2003-10-08 920
1417 9월 17일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1] 신상범 2003-09-18 920
1416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6-30 920
1415 5월 2일 방과후공부 날적이 [4] 자유학교 물꼬 2003-05-03 920
1414 전과를 구합니다. [10] 자유학교 물꼬 2003-03-31 920
1413 충격고백... 물꼬가요, 말이지요...네... [2] 김희정 2003-03-27 920
1412 제 동생이 이제 8살이 되는데요, [1] 장정인 2003-02-24 920
1411 Re..어! 옥영경 2003-01-16 920
1410 Re..반갑다 미리야~~^^ 유승희 2002-12-22 920
1409 Re..든든합니다. 신상범 2002-12-03 920
1408 과학터 잘 다녀왔습니다. ^^ 태원맘 2002-11-11 920
1407 가을... 영동은 더 좋습니다. 김희정 2002-10-14 920
1406 Re..자유학교 물꼬입니다. 신상범 2002-08-05 92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