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논두렁이 되셨더군요.
고맙습니다.
"참... 교육이라는게... 시골로 들어온다고 해서 자연에서 키워지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게요,
어디라도 지구 중심화는 갈수록 더 깊어지고 있지요...
물꼬가 늘 그 마음 변치않고 있어주길 바라신다는 마음처럼
물꼬 역시 그 마음 변치않고 있고자 한답니다.
빈들모임에 한 번 오시지요...
오늘 아침 아이랑 산길을 내려오다가
저 건너산 꼭대기가 물든 걸 보았습니다.
곧 무섭게 내려오겠지요.
더욱 풍요로운 가을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