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앗이 기표샘이 오늘

조회 수 970 추천 수 0 2009.12.28 20:30:00
옥영경 *.155.246.164

초등학교 3학년 사내 아이가 거인처럼 자라났습니다.
중고등학생일 때는 물꼬의 새끼일꾼이었다가
대학 가서 역시 물꼬의 품앗이일꾼을 하더니
드디어 군대를 갔습니다.
물론 기표샘 이야기이지요.

"옥샘!"
"어, 기표야."
"갑니다."
"물꼬, 아니면 군대?"
입영열차인 게지요.
오늘 아침입니다.
자식 같은 그인지라
넘들 다 가는 군대인데도 괜스레 맘 짠합디다.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17100&act=trackback&key=31a
목록
수정 삭제

희중

2009.12.28 00:00:00
*.155.246.137

모 기표는 어디내나도 잘하는 녀석이니 ㅋ
군생활 금방 적응 하겠지요~ ㅋㅋㅋ
군대가서 몸 조심하고 ㅋㅋ
잘 있다 오니라~~ ㅋㅋ

지윤

2009.12.29 00:00:00
*.155.246.137

밥잘먹고!

전경준

2009.12.29 00:00:00
*.155.246.137

나 알려낭.?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3067
3684 잘 도착핸니더. 나령빠 2004-04-11 965
3683 저두요! 호망(호야맘!) 2004-05-05 965
3682 모내기 하는 날 02 file 도형빠 2004-05-25 965
3681 무사히 왔습니다. [1] 정미혜 2004-08-16 965
3680 재미있었어요 [2] 오운택 2004-08-24 965
3679 [답글] 그 큰 종이 어따가 썼냐하면요... 옥영경 2004-09-06 965
3678 서울간 나현이의 편지(해달뫼 다락방에서) 큰뫼 2005-01-25 965
3677 살아 꿈틀대는 물꼬. [3] 권이근 2005-01-30 965
3676 잔치에 같이 갈 사람 양임순 2005-09-09 965
3675 특별 건축기금 마련에 대하여.... [3] 장은현 2005-11-10 965
3674 면담을 마치고 동희아빠 2005-11-21 965
3673 단추로 만든 작품(뒷면1) file 반쪽이 2006-03-01 965
3672 단추로 만든 작품(옆면1) file 반쪽이 2006-03-01 965
3671 2006 여름 어린이 청소년 낙원촌 개최 안내 산안마을사람 2006-06-29 965
3670 나그네 되어 [1] 김석환 2007-03-05 965
3669 여름 공동단식 - 평화의 마을 자유학교물꼬 2007-07-19 965
3668 물꼬♡ [2] 백진주 2008-10-26 965
3667 128 계자 아이들 잘 들어왔습니다. [2] 물꼬 2008-12-28 965
3666 그 섬에 가고 싶다 [1] 섬 2009-09-27 965
3665 벼리학교 2010년도 신입가족맞이안내 하늘 2009-10-25 965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