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다더니 ..

조회 수 886 추천 수 0 2010.08.06 22:41:00
태풍이 피곤하다 집에 빨리 가자해서
대해리 구경하고 오려한 것 취소하고 집으로 그냥 왔건만
아직까지 형과 저희들 방에서 놀고있네요..
기차타고 오면서 이런 저런 얘기들 해주면서 해우소 얘기를 하는데..
넘 웃겼어요.. 도시서 자란애들 다 그럴것인데...
태풍이의 표현정도를 보면 아마도 물꼬가 참 즐거웠던 모양입니다
겨울에 또 간다 하는 걸 보면요..
진심으로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역에 모인 아이들 보면서 쌤들 정말 고생들 많이 하셨겠구나 했어요..
태풍이에게 "나중에 태풍이도 쌤들 처럼 일꾼 해볼래?" 했더니
"난 죽어도 새끼일꾼쌤이랑 품앗이 쌤이랑 절대 못해!!"하더군요
쌤들 어지간히 힘들게 만들었구나 생각들더라구요...
낼모래 태양이 들어가는데... 아마도 쌤들이 더욱!!^^;;
힘쓰셔야 할듯해서
또 부탁드립니다... 큰애도 잘 부탁드린다고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3284
5600 게시판 글을 읽다가 문득 생각나서요 [1] 김희정 2003-12-08 886
5599 일만 열심히 할게 아니더이다 한대석 2003-12-12 886
5598 소중한 것들 강무지 2003-12-15 886
5597 품앗이가려고 합니다. 한선혜 2004-01-21 886
5596 소식 전합니다. [3] 성준,빈이 엄마 2004-01-27 886
5595 세상에!! 피곤하시지도 않으신지요? [3] 백경아 2004-02-15 886
5594 [답글] 입학을축하합니다 채은규경네 2004-02-23 886
5593 지문을 찍으며 희망을 생각합니다. [4] 채은규경네 2004-02-23 886
5592 우체부 아저씨 편에... [2] 혜린이네 2004-02-27 886
5591 물꼬의 자유. [1] 헌이네 2004-02-29 886
5590 교주님들을 사랑합니다!!! [1] 발발이엄마 2004-03-30 886
5589 진달래꽃이... [1] 채은규경네 2004-04-18 886
5588 ------------축하합니다.-------------- 원교엄마 2004-04-21 886
5587 축하와 함께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1] 박의숙 2004-04-22 886
5586 주간동아 431호를 옮깁니다. file [1] 채은규경네 2004-04-22 886
5585 편지 [1] 해니(야옹이) 2004-04-25 886
5584 추억의 뽑기 file 도형빠 2004-04-26 886
5583 지신밟기(둘) file 도형빠 2004-04-26 886
5582 오랜만입니다... 장한나 2004-05-04 886
5581 잘 도착하였습니다. 도형빠 2004-05-10 88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