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다더니 ..

조회 수 907 추천 수 0 2010.08.06 22:41:00
태풍이 피곤하다 집에 빨리 가자해서
대해리 구경하고 오려한 것 취소하고 집으로 그냥 왔건만
아직까지 형과 저희들 방에서 놀고있네요..
기차타고 오면서 이런 저런 얘기들 해주면서 해우소 얘기를 하는데..
넘 웃겼어요.. 도시서 자란애들 다 그럴것인데...
태풍이의 표현정도를 보면 아마도 물꼬가 참 즐거웠던 모양입니다
겨울에 또 간다 하는 걸 보면요..
진심으로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역에 모인 아이들 보면서 쌤들 정말 고생들 많이 하셨겠구나 했어요..
태풍이에게 "나중에 태풍이도 쌤들 처럼 일꾼 해볼래?" 했더니
"난 죽어도 새끼일꾼쌤이랑 품앗이 쌤이랑 절대 못해!!"하더군요
쌤들 어지간히 힘들게 만들었구나 생각들더라구요...
낼모래 태양이 들어가는데... 아마도 쌤들이 더욱!!^^;;
힘쓰셔야 할듯해서
또 부탁드립니다... 큰애도 잘 부탁드린다고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7145
5605 사유의 바다를 잠식한 좋아요 버튼_폴 칼라니시의 [숨결이 바람될 때] 에세이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6-06 3100
5604 잘도착했어요! [2] 예실이 2012-08-12 3098
5603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테스트 2006-10-26 3095
5602 편안했던 시간 [1] 휘령 2022-10-23 3090
5601 단식수행-감사한 봄날이었습니다. [3] 연규 2021-04-23 3087
5600 안녕하세요 image [2] 제주감귤 2021-01-15 3079
5599 2012년 <성문밖학교> 신입생 전형을 위한 추가설명회 성문밖학교 2011-11-10 3079
5598 잘 도착했습니다~ [1] 용균 아빠 2012-08-17 3078
5597 평안했던 5월 빈들! [1] 윤희중 2021-05-30 3075
5596 책 ‘부모되는 철학 시리즈’(도서출판 씽크스마트) 물꼬 2018-08-23 3071
5595 [부음] 안혜경의 부친 안효탁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물꼬 2019-04-12 3068
5594 [시 읽는 아침] 셋 나눔의 희망 물꼬 2019-03-13 3066
5593 154번째 계자를 마치고 온 아들을 보며.... [3] 느티나무 2013-01-11 3059
5592 행복했던 166계자를 마치고 [1] 태희 2020-08-15 3053
5591 2022학년도 대입개편 권고안 [1] 물꼬 2018-08-13 3044
5590 무사히 도착했습니당 [1] 현택 2023-06-26 3042
5589 2기 방학캠프 참가자 추가모집 및 1기, 피스로드 마감 안내 image 피스 2011-12-01 3038
5588 1월도 곧 끝나가네요 image [1] 제주감귤 2021-01-25 3036
5587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관리자3 2004-06-03 3029
5586 옥쌤 잘 지내시죠? [1] 방채미 2021-01-23 302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