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의 봄맞이...

조회 수 900 추천 수 0 2003.02.21 12:13:00
어제부터였던가...
밥을 주려는데, 망치의 털갈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겨울, 아궁이에 들어가 시커멓게 된
흰 털옷을 갈아입고 있는 중인데...
다시 새하얀 옛날 망치의 모습을 볼 수 있을런지...
여기저기서 듬성듬성 빠지는 겨울털이
지금은 좀 보기 흉하지만...
좀 있으면 날렵한 여름옷으로 짠 변신하겠지요.
사람들도 슬슬 봄맞이를 해야 할텐데...
여기 대해리는 아직 기습적인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아직 봄은 좀 기다려야 될 듯...

수민v

2003.02.21 00:00:00
*.155.246.137

어어. 이쁜 망치 보고싶다.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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