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부르는, 성균샘-옥영경

조회 수 1047 추천 수 0 2003.05.09 21:19:00
빨리 나가야 하는데...

다시 축하.
지금, 이른 아침.
밤새 천둥번개치고 비 뿌리고.
아침, 좋다, 참 좋다.
햇살 좋은 아침이다.

설득될 만한 이름 하나 내놓지 못한 게
못내 마음에 걸려 간밤 내내도 이름자를 생각하다.
엄마 아빠가 처음 가졌던 의도를 살리면서
더 괜찮은 이름은 없을까...

이 아침, 햇살 밝은 보다 햇살 고운 보다
그래 햇살 좋은 아침에,
"햇살좋은아침" 을 권함.
날씨 한 번 좋다, 할 때의 그 '좋다' 말이다.
간절하게 부탁할 때도 우리가 더러
'....참 좋겠습니다'
하는 그 '좋다' 말이다.
그를 부르는 거야 지금대로 '햇살'아라고 부르면 되겠고.

건강하소. 아이와 삼숙샘한테도 인사 넣어주구요.
홈페이지 단장에도 인사 한 번 넣지 못했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6752
3285 김희정 샘이 아니라, 문희정 샘 [1] 양임순 2005-08-17 1036
3284 아주 긴 책읽기.. 성현빈맘 2005-06-06 1036
3283 길어보이다가 짧아보인 시간 [3] 김원석 2005-01-30 1036
3282 저도요 。 부탁드려요 - [3] 들고양이 2003-12-19 1036
3281 방명록에 글 남긴 김지윤에게 옥영경 2001-12-08 1036
3280 <인권영화제 15주년 첫 후원의 밤> file 인권영화제 2010-01-18 1035
3279 잘 도착했어요 ㅎㅎ. [8] 정재우 2010-01-15 1035
3278 생각 [1] 전창욱 2006-11-28 1035
3277 [대안적교육과 종교성] 세미나 안내 미래사회와종교성연구 2006-11-21 1035
3276 저도 자~알 도착했읍니다. [4] 이광식 2006-03-19 1035
3275 끄적거려봅니다 ^^ 진희 2004-11-30 1035
3274 유설이에요 ^^ [1] 송유설 2009-09-24 1034
3273 안녕하십니가? [3] 동휘 2008-07-23 1034
3272 25일에 내려가요 [3] 최지윤 2008-07-16 1034
3271 제 17년차 평마 여름 공동단식 file [1] 평화의 마을 2007-07-19 1034
3270 나에요나 :) [1] 이영화 2007-01-31 1034
3269 한미 FTA, 이미 아시겠지만 / 시카고에서 옥영경 2006-07-02 1034
3268 포도 주문합니다. [1] 휘연건우마 2005-09-07 1034
3267 물꼬에 다녀온 뒤로.. [2] 손모아 2005-08-17 1034
3266 물꼬 글꼴입니다. file 김주묵 2005-07-28 103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