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부르는, 성균샘-옥영경

조회 수 1057 추천 수 0 2003.05.09 21:19:00
빨리 나가야 하는데...

다시 축하.
지금, 이른 아침.
밤새 천둥번개치고 비 뿌리고.
아침, 좋다, 참 좋다.
햇살 좋은 아침이다.

설득될 만한 이름 하나 내놓지 못한 게
못내 마음에 걸려 간밤 내내도 이름자를 생각하다.
엄마 아빠가 처음 가졌던 의도를 살리면서
더 괜찮은 이름은 없을까...

이 아침, 햇살 밝은 보다 햇살 고운 보다
그래 햇살 좋은 아침에,
"햇살좋은아침" 을 권함.
날씨 한 번 좋다, 할 때의 그 '좋다' 말이다.
간절하게 부탁할 때도 우리가 더러
'....참 좋겠습니다'
하는 그 '좋다' 말이다.
그를 부르는 거야 지금대로 '햇살'아라고 부르면 되겠고.

건강하소. 아이와 삼숙샘한테도 인사 넣어주구요.
홈페이지 단장에도 인사 한 번 넣지 못했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9056
5824 잘 도착했습니다. [1] 임채성 2022-08-01 2538
5823 잘 도착했습니다:) [2] 태희 2022-06-27 3387
5822 섬김받고 되돌아 온 자리 [2] 수범마마 2022-06-27 3300
5821 다시 제자리로 [2] 휘령 2022-06-27 3388
5820 잘 도착했습니다! [2] 윤희중 2022-06-27 3313
5819 20220625 [2] 박소영 2022-06-26 3270
5818 잘 도착했습니다! [2] 윤지 2022-06-26 3359
5817 잘 도착했습니다. [2] 정재훈 2022-06-26 3333
5816 잘 도착했습니다! [2] 진주 2022-06-26 3428
5815 잘 도착했습니다! [2] 류옥하다 2022-06-26 3414
5814 2월 어른학교 [1] 정재훈 2022-04-05 4618
5813 2월 어른학교 [1] 지인 2022-03-26 4377
5812 2월 어른학교 [1] 윤호 2022-03-26 4262
5811 2월 어른의학교(2.25~2.27) 사진 올렸습니다 관리자 2022-03-25 5269
5810 2월 어른학교를 마치고.. [1] 류옥하다 2022-03-23 4058
5809 미루지 않겠다: 탄소감축-저탄소생활 실천운동 물꼬 2022-03-23 4043
5808 [4.23] 혼례 소식: 진주샘과 규명샘 [5] 물꼬 2022-03-21 4712
5807 [펌] 코로나19 바이러스 생존기간과 셀프 집 소독 물꼬 2022-03-05 5332
5806 누구나 확진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20220304 물꼬 2022-03-05 34350
5805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기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 물꼬 2022-03-05 460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