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학교 세울 날이 가까워 온다고
다시 절감합니다.

학교는 온통 새로 짓고 고치느라 떠들썩하고,
날마다 끊이지 않는 전화와
한번에 스물이 넘는 손님들과 우리 식구들 때를 챙기면서
문득문득 하는 생각입니다.
일을 도우러 오는 품앗이 손이 더해지고
자유학교에 입학하고 싶다는 아이들과 그 가족이 다녀가고,
입학원서가 도착하면서...
정말 꿈인가 싶네요.

이번주엔 식당과 부엌, 도서관, 빨래터가
자리를 잡습니다.
다음엔 화장실과 사워실, 공연장이 만들어지겠지요.

참 고맙고 좋은 날들입니다.
좀 춥지만 말이지요.

히어로

2003.12.17 00:00:00
*.155.246.137

우와~~~ 샤워실이라... 공연장.. 으... 기대기대..빨리 갈레요.. 아마도 개별적으로 가서 한번 봐야할듯..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3276
5640 잘 도착했습니다 [4] 정지원맘 2010-08-07 885
5639 축구공2 [2] 성재 2010-09-29 885
5638 옥쌤 [1] 안지상 2010-10-01 885
5637 오랜만이에용~~~~ 이쁜내영 2002-04-02 886
5636 Re..울랄라... 신상범 2002-04-15 886
5635 안녕하세여~ 차카디차칸운지 2002-05-09 886
5634 클릭하믄 바보~ 민우비누 2002-07-13 886
5633 하하하하 또다시 놀러온 민수 이민수 2002-07-27 886
5632 Re..아, 그 상혁이, 상헌이... 신상범 2002-08-05 886
5631 Re..희정샘~~ 아푸지마세요~~~♡ 품앗이 승희^^ 2002-09-23 886
5630 Re..좋지이이이이! 신상범 2002-09-25 886
5629 Re..네, 문 열렸는데요. 신상범 2002-09-25 886
5628 여기가 어디게요? 김희정 2002-09-29 886
5627 오늘 감땄어요. 김희정 2002-10-02 886
5626 마당에 주렁주렁 곶감이 피었습니다. 김희정 2002-10-29 886
5625 ┌──민수가 미국에서 벌린 소동──┐ 이민수 2002-11-02 886
5624 꿈에 임혜은 2002-11-09 886
5623 Re..글쎄... 신상범 2002-11-12 886
5622 시 한편 올립니다. 신상범 2002-11-12 886
5621 Re..이상하다... 신상범 2002-11-18 88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