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나현이와 령이

조회 수 926 추천 수 0 2004.01.28 00:00:00
그 나현이와 령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나현이는 같은 모둠 다영이랑 단짝이 되었습니다.
같이 열린교실이며 겨울살이도 들어가고,
설거지도 둘 다 팔 걷어부치고, 장갑도 안 끼고
설거지에다 청소까지 정말 반짝반짝 빛나게 합니다.

령이는 정훈이랑 잘 지냅니다.
령이의 그 둥근 눈썹은 봐도봐도 웃깁니다.
이어달리기할 때는 그 눈썹이 휘날리도록 뛰어다니는데, 정말 빠르데요.

간간히 아이들과 학교 세우는 얘기를 할 때,
나현이와 령이도 입학한다고 말하며, 제 자신이 얼마나 가슴 뛰던지요...
이 아이들과 함께 한다는 게, 저에게도 큰 기쁨인가봅니다.

해달뫼

2004.01.28 00:00:00
*.155.246.137

상범샘, 아무쪼록 수고 많이 하시구요.
나현, 령 계자마치고 돌아올땐 몸도 마음도 더욱 자라있겠지요.

함형길

2004.02.10 00:00:00
*.155.246.137

품앗이 입니다. 령이 있어서 계자가 즐거웠습니다.
말할 때마다, 령이의 진심이 가득 담겨있어서
고마웠구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7470
324 민들레를 읽고... - 박진숙 신상범 2006-04-26 901
323 반쪽이가 만든 "거북이" file 반쪽이 2006-03-03 901
322 저희도 잘 도착했습니다.. [1] 혜연빠 2004-10-11 901
321 참 따뜻하네요 운택맘 2004-09-14 901
320 [답글] 윗글로 물꼬에 문의하신 분들께 이승권 2004-08-19 901
319 모내기 하는 날 05 file 도형빠 2004-05-25 901
318 [답글] 안됩니다. 신상범 2004-05-20 901
317 홈페이지 이사를 마쳤습니다. [5] 관리자3 2004-05-10 901
316 우리의 소리를 배워보세요 알려요 2004-04-17 901
315 요즘 성준이의 입담 [2] 성준,빈이 엄마 2004-02-25 901
314 입학을축하합니다 [2] 정근이아빠 2004-02-23 901
313 벌써 그리운 물꼬 [4] 천진경 2004-02-08 901
312 산언니 보세요^^ [1] 박미희 2004-02-07 901
311 영동,황간은 지금 눈세상 [2] 정근이아빠 2004-02-04 901
310 지금 한창이겠네요.?? 유상 2004-01-28 901
309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1] 승부사 2004-01-20 901
308 넵!!지금 여긴 호주에욤..노트북으로 쓰는중.. 이세호 2004-01-05 901
307 눈물을 아시나요 강혜진 2003-12-09 901
306 [답글]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승택 2003-11-19 901
305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상범 2003-10-09 90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