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ring2004@hotmail.com
샘이 그전에도 제게 연락을 해오던 바로 그 주소를 아직 쓰고 있는데...
샘의 귀한 글들은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어쨌든 반갑습니다.
늘 먼저 연락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자주 생각키는 의숙샘인데...
보고픕니다.
누구에게나 삶은 질길 것이므로
샘이 이 곳에 몸이 멀다 하여 어찌 게으름이라 하겠습니까.
일은 순조롭습니다.
생각보다 훨 많이 수월합니다.
모두 애써준 마음 때문임을 알다마다요.
머잖아 봅시다.
학교 문여는 날 잔치에서는 꼭 만납시다.
아, 그 사람도 잘 있나요?
봄,
지천인 저 봄나물들처럼
기쁨 넘치소서, 넘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