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물꼬, 뭘꼬?
게시판 모음
댓거리
한해살이
계절 자유학교
댓거리
사진첩
동화
함께하는 노래
거리에서
조회 수
2272
추천 수
0
2003.02.20 11:15:00
김광석
*.194.19.82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6089
거리에서 - 김광석
이 게시물을...
첨부 (1)
b12.wma
[File Size:1.34MB/Download:393]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6089&act=trackback&key=ac4
목록
수정
삭제
광석이형을 좋아하는 이...
2003.03.15 00:00:00
*.155.246.137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때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여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 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며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 것 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 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가요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가요...
(guitar solo)
댓글
수정
삭제
백진주
2003.08.27 00:00:00
*.155.246.137
김광석씨 음악의 가사는 어찌나 아름다운 시인지...
댓글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래듣기 도중 끊어질 때에는 파일을 다운받아서 들어보세요.
[7]
관리자
2003-01-31
12185
31
숨바꼭질 노래
굴렁쇠 아이들
2003-02-20
6273
30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5]
김광석
2003-02-20
5641
29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6]
김광석
2003-02-20
5938
28
그녀가 처음 울던 날
김광석
2003-02-20
3139
27
일어나
[2]
김광석
2003-02-20
3730
26
슬픈 노래
[2]
김광석
2003-02-20
4094
25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1]
김광석
2003-02-20
2451
24
바람이 불어오는 곳
[2]
김광석
2003-02-20
2551
»
거리에서
[2]
김광석
2003-02-20
2272
22
사랑이라는 이유로
[1]
김광석
2003-02-20
2365
21
먼지가 되어
[1]
김광석
2003-02-20
2370
20
사랑했지만
[1]
김광석
2003-02-20
2297
19
전봇대
굴렁쇠 아이들
2003-02-20
2157
18
해바라기
굴렁쇠 아이들
2003-02-20
2141
17
메아리
[1]
굴렁쇠 아이들
2003-02-20
2409
16
염소
굴렁쇠 아이들
2003-02-20
2231
15
어디만큼 오시나
굴렁쇠 아이들
2003-02-20
2402
14
군밤 먹기
[1]
산울림
2003-02-20
2328
13
큰 나무
산울림
2003-02-20
2194
12
뭉게구름
산울림
2003-02-20
2381
목록
쓰기
첫 페이지
1
2
3
4
5
끝 페이지
Board Search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태그
검색
Contributors
Tag List
Close Login Layer
XE Login
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유지
OpenID Login
Open ID
회원 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인증 메일 재발송
OpenID
OpenID
Close Login Layer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때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여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 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며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 것 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 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가요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가요...
(guitar solo)